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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sor 사용 후기 본문
회사에서 cursor 도입을 검토 중이라서 우선 무료 버전으로 사용 중이다.
어렵지 않지만 귀찮은 작업을 cursor를 사용해서 진행해 봤다.
DB 연동과 메일 전송 같은 간단한 작업이 필요해져서 html + js로 만들어진 정적 홈페이지를 php로 바꾸는 작업이었다.
이때 반드시 지키려고 했던 규칙은 단 한 줄의 코드도 내가 직접 작성하지 않는 것이다.
아래 채널톡 블로그의 글을 참고해서 사용해 봤다.
Cursor 전사 도입 6개월: 이후 변화들
JetBrains 해지, Cursor 전면 전환
channel.io
귀찮은 복붙에서 해방
그동안 AI를 개발에 활용한 것은 ChatGPT와 Perplexity 그리고 가끔 Gemini 정도였다.
이들의 공통점은 개발 전문 도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들을 활용하려면 내 코드와 이들이 제공해 준 코드를 계속 복붙 해야 한다.
간단한 코드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AI에게 간단한 작업만을 기대하고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cursor는 내 코드를 스스로 파악하고, 변경된 코드를 적용하는 것도 클릭 몇 번이면 끝난다.
분명 개발을 하고 있었는데 개발을 하는 것 같지 않았다.
정말 자연어로 개발하는 시대가 온 것 같았다.
사이드 이펙트로부터 해방
기존 서비스를 리팩터링 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이 바로 사이드 이펙트다.
꼼꼼하게 살핀다고 해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사이드 이펙트이기 때문에 많은 개발자들의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일 것 같다.
특히 테스트 코드와 클린 코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래도 cursor를 사용하면 걱정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다.
아까도 말했듯이 내가 준 코드만 알고 있는 gpt와 달리 cursor는 프로젝트 전체를 파악해서 전체 코드의 맥락을 알고 있다.
프로젝트 전체의 맥락을 이해하고 있다는 이 차이가 굉장한 차이라고 생각한다.
후기
자연어 프롬프트만으로 개발을 하는 날이 머지않아 올 것 같다고 느꼈다.
물론 AI를 100% 믿기는 어렵지만,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개발자의 능률을 크게 상승시켜 준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할 것이다.
앞으로는 이런 AI툴을 잘 사용하여 능률을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한 역량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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